증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경식)의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 7월 12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과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에 만두 150박스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증평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곽홍근 부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기업인협의회 대표 및 임원 일동 등이 참석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증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증평군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경식 회장은 "올해 5월 창립된 증평군기업인협의회가 번창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