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17대 임원단을 새롭게 꾸렸다.
1월16일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회관에서 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영미(64) 회장을 비롯해 김순희(62) 부회장, 김태순(49) 총무가 취임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순응 16대 회장은 지난 3년간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
윤 신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여성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과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75년 설립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669명의 회원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