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양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산림조합은 지난 5월16일부터 17일 이틀간 제62주년 창립기념일 기념 ‘떡 나눠주기 행사’를 마련해 산림조합을 방문한 금융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5월 23일에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읍 기전리 소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수확 작업을 몸소 실천해 조합원과의 상생발전에 앞장섰다.

이양호 조합장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농산촌의 고령화와 부족한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산림조합은 2023년 산림조합 정기표창에서 경영종합평가 3위에 선정되었으며,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