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신초등학교( 교장 이영미)는 6월12일 입학 100일 축하 행사를 했다.

행사는 지난해부터 100일 동안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적응에 도움을 준 주변 어른과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썼다.

또 백일 떡을 전해주며 학교생활에 대한 희망을 다짐하고 자축했다.

한 학생은 "처음 학교에 올 때는 겁도 나고 걱정됐는데 100일이 지나니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즐겁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미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