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광(35·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사진) 증평군 의원이 6월12일 '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설치 및 정책개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등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장애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교육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6월26일 19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