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는 7월24일 이동령 의원(59·국민의힘·나선거구·사진)이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6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2년간 군의회를 성공적으로 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의원발의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특히 의원 연구단체 활동, JPC이슈보고를 통해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상의 표본을 보여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의원은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소명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의정대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증평 발전과 군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대상은 매년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