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두부 전문식품업체인 서신식품(주)(대표 이승재)은 지난 10월31일 음성·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각각 두부 500개씩를 후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칭송을 받았다.

이날 후원한 두부는 ‘휴일없이 365일 진료를 보고 있는 충북의료법인 가은의료재단 충북혁신성모병원 유장선 이사장의 도움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지난 10월11일(금) 오후 5시 충북혁신성모병원 사무실에서 혁신성모병원(이사장 유장선)과-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주)서신식품(이승재 대표) 등 4개 단체간의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것과 관련 서신식품(주)에서는 10월31일 이를 실천한 것이다.

특히 서신식품(주)에서는 양단체에 연간 3천600모의 두부를 후원하기로 약속했고 행사장에는 안정아 음성군 맹동면장이 참석해 축하해줬다.

서신식품(주)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신식품은 상생경영, 가치경영, 정도경영, 에코경영 등 경영이념으로 지난 2018년 두부자동화 제조설비도입, 2019년 FSSC22000인증, 2020년 스마트공장 기초구축, 2021년 스마트공장 고도화 1차 구축, 2022년 스마트공장 고도화 2차 구축, 2023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두부를 제공하고 있다.

서신식품(주) 이승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기여가 따뜻한 나눔의 씨앗이 돼 장애인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