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은 11월4일 관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와 함께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늘봄학교 전면 시행 이후 나타난 다양한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2025년 늘봄학교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늘봄지원센터, 학교 관리자, 방과후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오전에는 학교 관리자, 오후에는 방과후 업무 담당자로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손희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4년 학교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2025년 늘봄학교 운영에 반영해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괴산증평 지역 학생들이 다양하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