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 옥동초등학교(교장 민병석)의 전교생 47명은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준기)이 주관하는 『충북학생수영장과 함께 하는 물놀이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충북학생수영장에서의 물놀이 체험 학습’은 평소 수영을 해볼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중 활동 기회를 주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자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더불어 사는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수영을 해 본 적이 없었던 많은 학생들은 1시간 동안 손, 발로 물장구치는 방법과 함께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의 기본 동작을 체계적으로 배웠으며 강습 후 자유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아주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
처음 수영장 체험을 해 본 학생들은 ‘오기 전엔 좀 겁이 났었는데 너무 너무 즐겁고 물에 뜨는 것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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